전현무, 애인인 이혜성 아나운서에 대해 묻자 ‘민감한 반응’

2019-11-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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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제작발표회 참석
“축하 감사하지만 답변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전현무 / 뉴스1
전현무 / 뉴스1
전현무가 연인인 이혜성 KBS 아나운서에 대한 질문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tvN 예능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전현무가 이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한 뒤 처음으로 임한 공식석상인 까닭에 기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니나 다를까. 한 기자가 전현무에게 열애를 축하한다고 말한 뒤 이 아나운서와의 열애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는 ‘문제적 남자2’ 제작발표회인 까닭에 이 자리에서 그 이야기를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양해 부탁한다”고 짧게 답했다.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의 수장인 전현무는 최근 15세 연하인 이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둘은 아나운서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가까워지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은 ‘문제적 남자’의 새 시즌이다. ‘문제적 남자’는 뇌의 극한을 시험하는 문제를 푸는 ‘뇌섹남’들의 매력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