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정성화·이상문 교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2년 연속 선정

2019-11-2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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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분야별 상위 1% 연구자

정성화 교수 / 경북대
정성화 교수 / 경북대

경북대 화학과 정성화 교수와 전자공학부 이상문 교수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글로벌 정보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는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즉,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분야별 상위 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 명단을 11월 20일 발표했다.

클래리베이트는 매년 각 분야에서 해당 연도에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의 논문(Highly cited papers)을 기준으로 연구자를 선정한다. 올해 HCR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 기관 소속 연구자는 중복 선정을 포함 모두 45명이다.

경북대는 공학 분야에 정성화 교수와 크로스필드 분야에 이상문 교수가 선정됐다. 정성화 교수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이상문 교수는 2016년과 2018년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문 교수 / 경북대
이상문 교수 / 경북대
home 정준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