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창원시 석동 공영주차빌딩 준공식」 개최

2019-11-21 14:12

add remove print link

창원시 상업ㆍ유통 중심지역의 주차난 해소 및 주민 편의시설 신규 공급

20일 오후 창원시 석동 공영주차빌딩 부지에서 천정우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및 관계자들이 「창원시 석동 공영주차빌딩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
20일 오후 창원시 석동 공영주차빌딩 부지에서 천정우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및 관계자들이 「창원시 석동 공영주차빌딩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20일 오후 창원시 석동 공영주차빌딩(진해구 석동 소재) 부지에서 천정우 캠코 가계지원본부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석동 공영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번 석동 공영주차빌딩 개발 사업은 창원시 진해구의 대표적인 상업ㆍ유통 중심지역인 석동의 기존 노외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공영주차빌딩 및 근린생활시설을 복합 개발함으로써 극심한 주차난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시설을 신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9월 캠코와 창원시는 석동 공영주차빌딩 건립을 위한 위ㆍ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캠코는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259㎡, 지상 6층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를 신축했다.

캠코의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공유재산의 관리ㆍ개발을 캠코에 위탁하고 캠코는 자금조달, 개발 및 운영을 맡아 위탁기간 동안 수익시설 등의 임대수입으로 개발 비용을 회수하는 구조의 개발방식으로 창원시는 초기 재정투입 없이 필요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