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오빠’ 김충재가 들고 다니는 텀블러…탐나는 비주얼 눈길

2019-11-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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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두 장의 사진
선명한 네이비 색상의 텀블러 눈길 사로잡아

사진출처 / 김충재 인스타그램
사진출처 / 김충재 인스타그램
‘미대 오빠’ 김충재가 사용하는 텀블러가 SNS상에서 화제다.

방송인 김충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한동안 지독한 목감기로 기침을 달고 지냈는데 텀블러에 선물 받은 차를 우려 집에서 작업실로 매일 들고 다니며 마시니 좋아졌다”란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디자이너의 면모를 보여주듯, 화이트 톤의 깔끔한 책상과 선명한 네이비 색상의 텀블러가 대비되며 눈길을 머물게 한다. 특히 그가 직접 차를 우려 텀블러에 보관해 다니는 모습이 담겨, 평소 애용하는 제품임을 짐작케 한다.

해당 게시물은 21일 현재 좋아요 수 8만6000개, 댓글 860여 개를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얻고 있다. 김충재가 사용하는 텀블러가 기존과 다른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이란 점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대 오빠’라는 별명과 함께 고급스러운 미적 감각으로 주목 받는 그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이다.

사진출처 / 김충재 인스타그램
사진출처 / 김충재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저 텀블러 가질래 선물해줘’, ‘텀블러가 너무 좋아 보이고 예뻐요’, ‘텀블러 탐나네요’, ‘충재가 쓰면 뭐든 좋아 보이네요’ 등 텀블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충재가 쓰면서 SNS상에서 ‘핫’해진 이 텀블러는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최근 출시한 메트로 텀블러다. 그는 ‘#락앤락’, ‘#락앤락텀블러’, ‘#메트로텀블러’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애용하는 제품임을 밝혔다. 북유럽 출신 디자이너의 간결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지난 9월 출시와 함께 2030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감각적인 컬러와 남다른 휴대성으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한편 김충재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으며, 이후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설립한 스피커(SPEEKER)와 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