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또베] 제 3회 위키트리 선정 베스트 댓글 TOP5 (11월 1-2주차)

2019-11-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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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에서 준비한 '베스트 댓글' 선정 이벤트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택샵 쿠폰 증정

“야 너 또 베댓이야ㅋㅋㅋ”

위키트리 페이스북을 보다보면 ‘베댓’에 뽑힌 독자와 그들의 지인들이 남긴 흥분에 가득찬 댓글들을 종종 목격한다. 미친 드립으로 빵터지는 댓글, 몰랐던 꿀정보를 알려주는 댓글 등 지금 이 순간에도 ‘댓글 장인’들의 다양한 ‘베댓’이 위키트리를 더욱 재밌게 만들고 있다.

‘위키트리 베스트 댓글 이벤트’는 이처럼 독자들을 즐겁게 해준 ‘댓글 장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2주간 게재된 위키트리 기사에 달린 댓글 중 가장 센스 넘치는 ‘베댓’을 달아준 독자 5명에게 총 50만원 상당의 쿠폰을 쏜다.

제 3회 ‘너또베’에 선정된 ‘베댓’ 5개를 지금 바로 공개한다.

1. “갓카… 큰그림 미래를 보셨습니다…”

첫 번째 ‘베댓’은 낙동강에서 암세포를 죽이는 미생물이 발견됐다는 기사에서 선정됐다. 이 기사에는 4대강 사업을 추진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언급하는 수천 개의 댓글들이 달렸다. 그중 이상연 씨의 댓글은 인자한 표정의 사진과 함께 이 전 대통령의 ‘큰 그림’을 언급해 무려 8천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2. “그래도 우리에겐 남은 eyes one이 있다..”

두 번째 ‘베댓’은 안중경 씨의 댓글이다. 그는 Mnet ‘프로듀스48’ 투표수 조작 사건으로 인해 스케줄이 줄줄이 취소된 ‘아이즈원’ 기사에 진정한 ‘eyes one’인 ‘궁예’ 짤을 올려 7,6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양쪽 눈을 모두 가린 ‘궁예’ 짤을 올린 대댓글 또한 3천 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기도 했다.

3. “군대 합쳐서 2번 간 조합”

‘뜻밖의 조합’ 사진 한 장으로 ‘베댓’에 선정된 댓글도 있다. 김지환 씨는 가수 유승준 씨가 17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을 수 있게 됐다는 기사에 ‘군대 합쳐서 2번 간 조합’인 싸이와 유승준 씨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4. “그냥 무덤으로 보내면 될듯”

다음은 대댓글로 ‘베댓’에 선정된 양종렬 씨의 댓글이다. 그는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가냐’는 한 독자의 댓글에 ‘그냥 무덤으로 보내면 된다’는 명쾌한(?) 댓글로 1천 명이 넘는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5. “친구 한 명 묻고 당첨금 더블루 가”

친구와 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매해 나란히 1등에 당첨된 사연에 달린 댓글이 마지막 주인공이다. 박대근 씨는 요즘 가장 핫한 곽철용 짤과 함께 ‘친구 한 명 묻고 당첨금 더블루 가” 라는 센스 있는 댓글을 남겨 ‘베댓’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댓글로 선정된 위 5명의 독자에게는 각각 10만원씩 총 50만원 상당의 ‘택샵’ 쇼핑몰 포인트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택샵 바로가기)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위키트리 기자들이 센스 충만한 ‘댓글 장인’을 찾아 헤매고 있다. 제 4회 ‘너또베’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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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예솔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