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으신 분...." 홍석천이 '뜻밖의 인물'과 셀카를 찍었다

2019-11-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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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으신 분. 오늘 부산 행사에서 함께한..."
김정숙 여사와 셀카 찍은 홍석천

이하 홍석천 씨 인스타그램
이하 홍석천 씨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석천 씨가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셀카를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홍석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와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그는 "참 좋으신 분. 오늘 부산 행사에서 함께한 시간이 참 좋았다. 나름 어려운 행사여서 사회 보는 것도 긴장됐었는데 정말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 나도 많은 사람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 1시간 넘게 야외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 씨는 김정숙 여사와 함께 웃고 있다. 황교익 씨도 반대편에서 밝은 웃음을 지었다.

세 사람은 부산 '2019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석천 씨는 행사의 일환인 '아세안의 맛' 콘테스트 사회자 역할을 맡았다.

한편, '2019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사흘을 앞두고 아세안 10개국의 음식과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행사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