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6개 유소년축구 클럽팀, 정읍에서 실력 겨룬다.

2019-11-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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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정읍에서 개최
전국 96개 팀 1400여 명 선수 정읍 찾을 듯

정읍시
정읍시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하 축구 페스티벌)’이 전북 정읍시에서 펼쳐진다.

정읍시에 따르면 1·2차 경기를 합쳐 총 96개 유소년 클럽팀이 이번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1차 경기는 지난 23일 초등학교 3학년 리그인 ‘정읍스포츠클럽’과 ‘팀시리우스’ 경기를 시작으로, 종합경기장에서 1·2·3학년, 국민체육센터에서 4·5학년, 신태인 축구장에서는 6학년 A·B리그가 진행됐다.

2차 대회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예선 풀리그를 거쳐 내달 2일에 본선과 결승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1400여 명의 선수와 900여 명의 학부모, 그리고 200여 명의 임원 등이 정읍을 찾을 전망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방문한 모든 분에게 정읍이 좋은 추억이 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정읍의 축구가 높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ome 조주연 기자 news9wiki@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