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헬스장 갔다...” 화보 촬영 앞두고 완전히 달라진 기안84 근황

2019-11-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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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 턱살 사라진 기안84 보고 감탄
기안84 화보촬영 현장 '나혼자산다'서 잠깐 공개돼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운동 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지난 29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튜디오에 모인 출연진들이 기안84 운동 근황에 관심을 가졌다. 기안84는 지난 회 방송서 화보 촬영을 위해 양치승 관장을 만나 운동에 도전했고, 강한 훈련 강도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 씨는 "기안84 방송으로 전국 헬스장이 들썩였다"라며 말문을 열었고, 기안84는 "마감을 빼고는 거의 매일 헬스장에 갔다"고 답했다. 박나래 씨는 깜짝 놀라면서 "펠리칸(턱살)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지금 다시 원상 복귀 중이긴 하다"라고 했지만, 다른 출연자 역시 기안84 모습을 보고 놀랐다. 박나래 씨에 따르면 기안84에게 화보 촬영을 제의한 한혜연 씨는 자신의 명예를 걸고 약 10페이지를 사수했다. 인터뷰 2페이지를 포함해 총 12페이지라는 소식을 들은 한혜진 씨는 "거의 모델급이다. 대단한 거다"라고 말했다.

화보 촬영에 대한 얘기가 이어지는 동안 자료화면으로 당시 영상이 잠깐 공개됐다. 복근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완전히 다른 모습의 기안84가 기대를 모았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