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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때문에...” 사고 쳤던 연예인들 '조마조마할' 일이 커지고 있다

    • • 최근 징역 6년 선고받은 정준영
    • • KBS `출연자 검증 제도` 본격 시행할 방침
    정준영 씨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가수 정준영(30) 씨로 인한 여파가 만만찮다.

    정준영 씨는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멤버들과 집단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달 29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채팅방 메시지 내용도 추가로 공개됐다.
    정준영 씨는 과거 여자친구 신체를 몰래 촬영해 물의를 빚은 뒤 불과 3개월 만에 다시 방송에 복귀한 바 있다. 이후 올 초 일명 '버닝썬 게이트'가 터지면서 정준영 씨 성범죄가 연이어 드러났고, 빠른 방송 복귀가 문제가 됐었다.

    물의를 빚은 연예인이 일정 기간 자숙하고 복귀하는 방식이 연예계 도덕적 해이를 부른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정준영 씨 불법 촬영 혐의가 처음 불거졌을 때 엄격한 징계가 실행됐다면 추가 피해자가 생기는 일을 막을 수 있었을 거란 지적도 있다.

    이에 정준영 씨 사태 이후 KBS는 '출연자 검증 제도'를 만들어 시범운영하고 있다. 정준영 씨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멤버였다. 현재 KBS는 프로그램 담당 PD와 책임 프로듀서, 국장, 시청자위원회 등이 논란의 소지가 있는 연예인 출연이 적합한지 심의한다. 대상은 출연 정지 처분이 해제된 연예인을 포함해 사법기관 수사를 받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들이다. KBS는 조만간 '출연자 검증 제도'를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불법을 저지른 연예인 방송 출연을 법으로 제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불법 도박으로 기소됐던 이수근 씨 / 뉴스1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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