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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불법 영업 중인 리조트 사업에 연루됐단 의혹받는 유명 배우

    • • SBS “춘천서 무허가 영업 중인 대형 리조트 조성에 유명 배우 참여”
    • • 보도 후 정준호가 해당 배우로 지목…정준호 측 “사실 확인 중”
    배우 정준호 씨가 강원도에서 무허가 영업 중인 대형 리조트 사업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지난 2일 SBS 뉴스는 강원도 춘천 북한강변에 지어진 대규모 리조트가 건물 용도를 '다세대 주택'으로 해놓은 채 영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리조트 조성에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명 영화배우가 참여했으며, 지난 10월에는 강원도와 춘천시로부터 수억 원 예산을 지원받아 개장 행사를 열기도 했다고 전했다.

    유튜브,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춘천시에 건물 용도를 다세대 주택과 체육시설 등으로 신고했다. 다세대 주택으로 신고된 건물은 객실로, 체육시설로 신고된 건물은 연회장으로 운영 중이었다. 임의로 용도를 변경해 무허가 운영 중인 것이다.

    해당 시설 측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위한 세트장일 뿐 리조트 시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시설 홈페이지에는 객실 및 요금 안내, 실시간 예약 창이 아직 남아있는 등 리조트로 운영된 정황이 남아있다.

    보도 후 SNS 등에서는 무허가 리조트 사업에 참여했다는 유명 배우로 정준호 씨가 지목됐다. 정준호 씨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OSEN에 따르면 정준호 측은 보도 직후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빠르게 공식입장을 배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택경 기자 tgman216@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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