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조마조마했다…” 강남이 신혼집에 저지른 첫 번째 실수 (영상)

2019-12-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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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짐 정리한 강남♥이상화 부부
들어가자마자 실수 저질러 이상화 눈치 본 강남

가수 강남이 집 안에서 전동 휠을 타다 바닥을 긁었다.

지난 2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신혼집 짐을 정리하는 강남·이상화 부부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짐을 정리하다 지인에게 선물 받은 전동 휠을 꺼냈다. 강남은 짐 정리를 하지 않고 전동 휠 타기에 도전했다.

그가 전동 휠을 바닥에 놓자 바닥에는 큰 스크래치가 났다. 익숙하지 않은 전동 휠을 다루다 실수를 한 것이다.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강남은 이상화 씨가 볼까 초조해하며 물티슈로 바닥을 닦았다. 하지만 바닥에 생긴 자국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강남을 보고 있던 MC 김구라 씨는 "정리할 때 저런 사람은 내보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방에서 옷을 정리하던 이상화 씨가 조용한 강남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이 씨가 강남에게 "오빠 뭐하냐"고 묻자 그는 "청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에 있던 이상화 씨가 강남을 도와주겠다며 밖으로 나왔다. 강남은 이상화 씨가 나오자 아무렇지 않은 척 관심을 돌렸다.

강남은 물티슈와 스펀지로 열심히 닦아 바닥에 생긴 자국을 없애는 데 성공했다. 스크래치를 말끔하게 지운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자들도 강남과 함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곰TV,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