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아동수당 적금 행사…최대 연 4.3% 금리

KEB하나은행은 '아동수당 적금' 신규 가입시 최대 연 4.3% 금리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내년 1월 말까지 아동수당 적금에 가입해 당행 입출금계좌로 아동수당을 수령하고 아동 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새로 만든 고객이 해당 금리를 적용받는다.

이 적금은 만 6세 이하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를 위한 정액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최대 가입금액은 월 10만원, 가입기간은 최소 1년이다. 최대 3년까지 연 단위로 유지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전날 기준 △1년제 연 1.5% △2년제 연 1.6% △3년제 연 1.8%이며, 당행 입출금계좌로 아동수당 수령시 연 1.0%의 추가금리가 제공된다.

또 아이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후 만기까지 보유하면 연 1.5%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4.3%의(3년제)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3가지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10명에게 △소나(SONA) 스마트 무선 키 측정기 △스노버디 휘핑 클렌져 △옥스퍼드 블록 욕실세트 등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아동수당은 아동의 주민등록주소지 상의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