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똑같아...” 꽁꽁 얼 것 같은 추위에 드러난 화사 '반전 패션' (영상)
2019-12-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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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일본으로 간 마마무
화사, 노래 가사와 비슷한 스타일로 화제
마마무 화사(안혜진·24)가 패션으로 화제에 올랐다.
3일 오전 마마무 멤버들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마마무는 오는 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리는 '2019 MAMA'에 참석한다. 이 공연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갓세븐, 세븐틴, 박진영 씨, 청하(김찬미·23)도 무대에 오른다.
공항에 마마무가 도착하자 순식간에 취재진과 인파가 몰렸다. 이날은 아침부터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몰아쳤지만 화사는 언뜻 보기에 얇은 옷차림이었다.
흰 색 마스크를 낀 화사는 흰 색 나시티를 상의로 입었다. 화사는 그 위에 털로 된 외투를 걸쳐 입었다. 멤버들 머리카락이 휘날리고 몸을 움츠릴 정도로 찬바람이 불었지만 화사는 차량에 내릴 때부터 왼쪽 어깨를 드러낸 채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화사 패션이 마마무 노래와 비슷하다는 의견을 냈다. 마마무 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Yes I am)'에는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겨울에 민소매 입으면 여름이 되는 거야 I love Ya"라는 가사가 있다.
화사는 연일 패션으로 화제가 된 적이 많다. 화사는 "그저 하고 싶은 대로 할 뿐"이라며 일부 논란에 관해 의견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