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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스마트폰 출하량 반등·HDI 사업부 중단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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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년 상반기 신규 중저가 모델 출시 등 스마트폰 출하량 반등할 것
  • • HDI 사업 중단에 따라 기판소재사업부 외형 축소되겠으나 연간 영업이익률은 상승세

하이투자증권은 3일 LG이노텍에 대해 스마트폰 출하량 반등 및 HDI 사업부 중단에 따라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반등할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이는 내년 상반기 신규 중저가 모델 출시와 하반기 5G 지원 모델 출시에 따른 교체 수요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고의영 연구원은 “카메라 모듈 평균판매단가(ASP)는 2016년 이후 꾸준히 상승, 올 3분기 2만7000원을 기록했다”라며 “출하 회복이 뒷받침될 시 레버리지는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측했다.

이어 “스마트폰 출하량 반등은 곧 가동률 상승을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고 연구원은 “기판소재 사업부의 매출은 올해 9800억원으로 축소되겠으나 이익률은 기존 12.9%에서 16.8%로 큰 폭 반등할 것”이라고 점쳤다.

그는 “광학솔루션의 전사 매출 기여도는 65%, 디스플레이 부품군의 ASP는 상승효과를 지속하고 있다”라며 “반도체 기판 역시 시스템인패키지(SiP) 수요 호조에 힘입어 ASP 급등을 이끌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HDI 사업 중단에 따라 기판소재 사업부 외형은 축소되겠으나 연간 영업이익률은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라며 “전사 영업이익 기여도 역시 35%에 달할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김성현 기자 shki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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