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백화점 나들이 나온 고소영

2019-12-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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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사진 포착
평소 고소영 씨가 애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어

지난 3일 배우 고소영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aia♥'라는 메시지와 함께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듯한 모습의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

이하 고소영 인스타그램
이하 고소영 인스타그램

평소 친분이 두터운 유명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씨와 동행한 모습이었다.

이 사진은 지난 3일 새롭게 오픈한 '알라이아' 단독 매장에서 찍은 것이다.

알라이아는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가 1982년 만든 패션 브랜드로, 구멍이 뚫린 독특한 디자인의 '펀칭백'이 대표 아이템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008년부터 ‘10 꼬르소 꼬모 서울’을 통해 알라이아 한국 독점 비즈니스를 전개하다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EAST 2층에 57㎡(약 17평) 규모로 단독 매장을 열었다.

이서현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들어 유명해진 '알라이아백'은 고소영 씨도 평소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단독 매장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고소영 씨가 매서운 한파를 뚫고 달려와 오래도록 머물다 갔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 고소영 씨가 든 가방은 '알라이아' 레오니백으로 가격은 458만원이다.

이 제품은 지난 11월 3일 한예슬 씨가 착용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가방과 동일하다.

고소영 씨와 동일한 '알라이아 레오니백'을 든 한예슬 씨 / 한예슬 인스타그램
고소영 씨와 동일한 '알라이아 레오니백'을 든 한예슬 씨 / 한예슬 인스타그램

당시 한예슬 씨는 올블랙 패션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알라이아 레오니백을 들었다.

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