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민이 BJ찬에 대해 폭로했다

2019-12-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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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찬에 대해 폭로하는 글 게재
강혁민 “진짜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

유튜버 강혁민이 BJ찬에 사건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4일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BJ 찬에 대해 폭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강혁민은 BJ 찬이 체포됐다는 보도 내용을 캡쳐한 뒤 글을 올렸다.

이하 강혁민 인스타그램
이하 강혁민 인스타그램

그는 "뉴스에 오랜만에 낯익은 이름이 보이길래 눌러봤다"고 운을뗐다. 또 "내 친구한테도 몹쓸짓해서 나랑도 엄청 싸웠다"며 "아직도 이러고 살다니 진짜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얘 어차피 아빠가 어마어마 해서 금방 풀려날 것"이라며 "그러니까 다른 피해자 인생기게 이 일 모르는 사람이 없게 해달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앞서 지난 3일 여자친구를 수차례 때려 다치게 한 뒤 잠적했던 아프리카TV BJ겸 인기 유튜버 BJ찬(26·본명 백승찬)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폭행 등의 혐의로 A급 지명수배를 받고 있던 BJ찬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BJ찬은 서울시 서초구 한 영화관에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혁민은 한서희와 설전을 벌이고 정준영에 대해 폭로하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