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대체 부족한 게 뭐냐”는 말에 공효진이 '직접 남긴' 댓글

2019-12-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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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성탄절 리스' 사진 공개한 공효진
공효진, 네티즌이 남긴 댓글에 친절히 답글 남겨

공효진 씨 인스타그램·뉴스1
공효진 씨 인스타그램·뉴스1

배우 공효진 씨가 SNS 공간에서 보여준 소통이 팬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5일 공효진 씨는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성탄절 리스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효진 씨가 손수 작업한 리스는 마치 시중에 파는 것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를 확인한 한 네티즌은 "공효진 당신은 대체 부족한 게 뭐죠...☆"라는 댓글을 달았다. 공효진 씨는 해당 댓글을 확인하고 바로 답글을 남겼다.

공효진 씨는 장난스럽게 물은 팬의 주접 댓글에 아무 설명 없이 "방향치에요"라는 말만 남겨 눈길을 끌었다. 더군다나 실수인지 오류인지 "방향치에요"라는 공효진 씨의 댓글이 연속으로 세 개나 달려 재미를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3번이나 달았다는 건 심각한 방향치인 건가요ㅋㅋㅋ", "언니 세 번이나 댓글ㅋㅋㅋㅋ길 잃으셨어ㅋㅋㅋㅋ", "삶의 방향만큼은 재대로 가고 있는 거 아닌가요? 부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