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주평생학습포럼 열려

2019-12-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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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평생학습관, 5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담론의 장인 평생학습포럼 개최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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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학습담론 생산과 평생학습 공론의 장 마련을 위한 ‘2019 전주평생학습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평생학습포럼은 전주시와 평생학습타임즈,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평생학습과 지역사회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먼저 '지역사회발전과 평생교육의 연리지'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김창엽 아주대 교수는 "지역사회 발전은 평생교육을 매개로 일어날 수 있고, 지역사회 평생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을 기반으로 그 의미와 가치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별 세션 발표 시간에는 신민선 삶과학습연구소장과 채우공 명지전문대 교수, 양문영 오산시 평생교육사가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다.

발제 후 전체 내용을 정리하고 토론자들이 참여한 종합토론도 펼쳐졌다.

전주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평생학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들의 성숙한 성장을 돕고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ome 조주연 기자 news9wiki@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