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또베] 제 4회 위키트리 선정 베스트 댓글 TOP5 (11월 3-4주차)

“야 너 또 베댓이야ㅋㅋㅋ”

위키트리 페이스북을 보다보면 유독 ‘베댓’으로 자주 뽑히는 익숙한 이름들이 있다. 미친 드립으로 빵터지는 댓글, 몰랐던 꿀정보를 알려주는 댓글 등 지금 이 순간에도 ‘댓글 장인’들의 다양한 ‘베댓’이 위키트리를 더욱 즐거운 놀이터로 만들고 있다.

‘위키트리 베스트 댓글 이벤트’는 많은 독자들을 즐겁게 해준 ‘댓글 장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다. 2주간 게재된 위키트리 기사에 달린 댓글 중 최고의 ‘베댓’ 5개를 뽑아 총 50만원 상당의 쿠폰을 아낌 없이 쏜다.

제 4회 ‘너또베’에 선정된 역대급 ‘베댓’ 5개를 지금 바로 공개한다.

1. “가위바위보해서 한쪽 몰아주기 하실래요?”

댓글창을 한순간에 ‘쿨거래 현장’으로 만들어버린 종호 씨의 댓글이 첫 번째 ‘베댓’이다. 그는 한 독자가 왼쪽만 남은 에어팟 2세대를 판매한다는 댓글에 오른쪽만 남은 자신의 에어팟 사진을 올리고 ‘가위바위보로 에어팟 몰아주기’를 제안해 6천 개에 가까운 좋아요를 받았다.

이후 결과를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대댓글 또한 800개나 넘게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 “...라는 내용의 만화 추천좀”

이승렬 씨의 단호박 댓글도 4천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아 ‘베댓’에 선정됐다. 최근 가수 박경 씨가 쏘아올린 ‘사재기 의혹’에 한 독자는 ‘이 기회에 관심을 받으려는 박경의 큰 그림이 아닌가’라는 의견을 올렸다. 그의 긴 댓글에 이승렬 씨는 “라는 내용의 만화 추천좀” 이라는 한마디로 ‘박경 큰그림설’을 종결시켰다.

3. “토이스토리에 나온 이 할아부지 닮으셨네”

전설의 페라리 디자이너 ‘마우리찌오 콜비’의 방한 기사에 달린 강명진 씨의 댓글도 ‘베댓’으로 선정됐다. 명진 씨는 썸네일의 마우리찌오 콜비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토이스토리’ 할아버지 짤 하나로 ‘베댓’ 주인공이 됐다.

4. “(하정우 씨) 축하드립니다.”

하정우 씨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영화 ‘백두산’이 흥행하면 삭발하고 앞니를 뽑겠다는 공약을 언급했다. 이에 정우 씨는 공약이 완벽하게 실현된 하정우 짤 직접 만들어 올려 많은 독자들에게 빅재미를 줬다.

5. “저 정도면 쉴드 쳐야지”

최근 BBC 코리아가 ‘정준영 카톡방’ 대화 내용을 추가로 보도해 큰 화제가 됐다. 한승윤 씨는 이 기사에 ‘쉴드 쳐야지’라고 적고는 이와는 전혀 상반된 반전짤을 올려 많은 이들의 분노를 대변했다.

베스트 댓글로 선정된 위 5명의 독자에게는 각각 10만원씩 총 50만원 상당의 ‘택샵’ 쇼핑몰 포인트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택샵 바로가기)

위키트리 기자들의 ‘댓글 장인’ 찾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5회차 ‘너또베’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벤트 상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새로운 ‘댓글 장인’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