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2019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2019-12-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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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24일까지 전북도내 14개 장소에서 자선냄비 모금활동
7일 오전, 구세군 전북지방본영이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2019년 자선냄비 시종식'을 가졌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등 기업 및 개인 후원자, 도민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2019년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이날 시종식을 시작으로 전북도내 14개 장소에서 1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목표액은 1억원으로 거리모금 외에도 교회, 온라인, 미디어, 찾아가는 자선냄비, 기업의 스페셜 모금과 물품후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구세군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여성·다문화, 긴급구호·위기가정, 사회적 소수자, 지역사회 역량강화, 해외 및 북한 등 7가지 영역에서 나눔사업을 펼치며 세상가장 낮은 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를 통해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도내 곳곳에 울려 퍼져 모든 이들에게 이웃사랑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길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선냄비 후원문의 및 후원은 대표번호 혹은 ARS 모금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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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기자
news9wiki@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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