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잘나가는 펭수, 이번에는 '이런 광고'까지 찍는다

2019-12-08 09:55

add remove print link

1월달 온에어…“구체적인 계약 내용 협의 중”

EBS © 뉴스1
EBS © 뉴스1

EBS 연습생,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가 KGC인삼공사 광고를 찍는다.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 바는 있지만 EBS와 무관한 상업 광고모델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펭수는 KGC인삼공사와 계약을 맺고 이날 EBS 사옥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펭수의 이번 광고는 1월달에 공개될 예정이며, 계약금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펭수는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모은 크리에이터다. 유튜브 채널 개설 7개월 만에 구독자 수 100만명을 넘기며 '대세'로 떠올랐다.

10~30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정부 부처는 물론 의류, 식품, 화장품 등 유통업계까지 다방면에 걸쳐 섭외 1순위로 꼽힌다.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는 판매 3시간 만에 1만부가 팔렸고 화보가 담긴 나일론 12월호는 품절됐다. 펭수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대세임을 증명했다.

home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