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하지만…!” 멤버 부상 소식에 화 꾹 참고 글 남긴 아이돌

2019-12-09 10:05

add remove print link

팬들에게 당부의 말 전한 정연
8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하다 부상당한 지효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유정연·23)이 멤버 지효 부상 소식에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연은 지난 8일 트와이스 인스타그램에 셀카와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한국에 잘 도착했어요"라며 "공항에 보러 와주시는 건 너무 감사하지만! 모두모두모두모두 다치지 말고 조심히 돌아가셨음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날씨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8일 멤버 지효가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다 팬들과 취재진들로 인해 다리를 다쳤다. 당시 지효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정연은 지효가 부상당한 사건을 언급하며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무질서하고 과도한 사진 촬영으로 아티스트가 넘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러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법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하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이하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