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뽑은 올 최고의 '샷'은

2019-12-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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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사진 공모전 개최…대상은 '인니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대상작으로 선정된 ‘인도네시아 라자만달라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대상작으로 선정된 ‘인도네시아 라자만달라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사내 사진공모전 ‘HEC 지금 이순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내·외 현장에서 뛰는 임직원들의 모습을 공유하고 소속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국내 현장은 물론 알제리, 우즈베키스탄,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300여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임직원 투표 결과 대상은 ‘인도네시아 라자만달라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사진에 돌아갔다.

현장 인력이 협업해 수력 터빈을 설치하고 수동으로 작동 여부를 검수하는 과정에서 터빈 축을 돌리는데 성공하는 장면이다. 현장 상황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작과 우수, 입상작으로 선정된 총 14점의 사진은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계동 사옥 로비에 전시된다.

home 이다빈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