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강남구청역에 공효진 나타나자 시민들이 보인 반응 (영상)
2019-12-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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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에 갑자기 나타난 '동백이' 공효진
'공효진 데뷔 20주년' 축하 광고판 사진 촬영해
서울지하철 7호선 승강장에 배우 공효진 씨가 갑자기 나타났다.
공효진 씨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강남구청역을 방문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공효진 씨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강남구청역 승강장을 거닐었다.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주인공 '동백'을 연기한 유명 배우가 나타났지만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공효진 씨는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공효진 씨는 강남구청역 승강장에 붙은 광고판 앞으로 갔다.
이 광고판은 공효진 씨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내용이 담겼다.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찾아온 공효진. 데뷔 2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도 있었다.
공효진 씨는 들고 있던 '아이폰11'으로 사진을 찍으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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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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