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2019년 제3회 경영혁신자문단 회의 개최

2019-12-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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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사회 대비 새로운 복지모델 방향 점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12월 9일 서울상록회관에서 '2019년 제3회 경영혁신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 단장인 이홍 광운대 교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정남준 이사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공공기관 휴양,연수시설 공동활용, 은퇴공무원 재능나눔을 통한 해외 봉사 등 예산 추가투입 없이 고령화 시대에 부합할 수 있는 공단의 새로운 복지모델 개발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정남준 이사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을 공단의 2020년 경영혁신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100세 시대를 맞아 공단이 종합 연금복지 서비스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경영혁신자문단 회의에서 기본 계획과 추진 방향 등을 점검하여 공단의 중점과제로 선정, 추진되었던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사업’은 2019년 정부혁신 경진대회와 기관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각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