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3' 큰그림?” '보좌관2'에 특별 출연 한다는 배우

2019-12-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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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회에 특별출연 예정
다시 한 번 법복을 입은 성동일

배우 성동일이 '보좌관2' 최종회에 특별출연한다.

10일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 측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최종회에 성동일이 특별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하 JTBC '보좌관2'
이하 JTBC '보좌관2'

성동일은 지난 2018년 드라마 ‘미스 함부라비’에서 막말 재판장 ‘한세상’으로 분해 진한 인간미와 속 시원한 사이다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그가 곽정환 감독과의 의리로 다시 한 번 판사로 분한다.

성동일은 드라마 '추노' '도망자 Plan B'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꾸준히 함께 해온 곽정환 감독의 초대에 흔쾌히 응했다는 전언이다.

‘보좌관2’ 측이 본방송에 앞서 공개한 스틸컷에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재판을 진행하다, 화가 난 듯 자리에서 일어난 성동일이 담겼다.

그가 어떤 사건의 재판을 진행 중인지 알 수 없으나, 다시 한 번 법복을 입은 그의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또 한 번 시원한 사이다 판결을 기대케 한다.

'보좌관2' 제작진은 "믿고 보는 배우 성동일이 특별한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라며 "최종회에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그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좌관2'는 매주 월화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