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전남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2019-12-10 14:08

add remove print link

카드 이용금액에 따른 적립 기부금, 1억4천만원 전달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0일 전라남도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의 이용금액 0.5%와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의 이용금액 0.1%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이다.

올 한해 기부금액으로 총 295,350,527원이 적립되었으며, 이 중 전남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이용될 143,386,676원이 전달되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에도 전남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에 69,956,210원,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에 59,345,731원 총 129,301,941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주요 생활·편의 업종에서 최대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는 항공/호텔/여행/렌터카/KTXㆍSRT/골프 등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너스카드’는 특별 이벤트로 호텔 라운지 무료음료 제공, 호텔 사우나 무료입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출향민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