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만…” 내년부터 모든 서포트를 받지 않겠다고 밝힌 아이돌 소속사
2019-12-1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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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아티스트와 신중한 논의 끝에 결정…”
엑소, NCT, 아이유, 방탄소년단 등 서포트 받지 않는 아티스트 증가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이 내년부터 팬들의 선물은 손편지만 받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뉴이스트와 세븐틴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서 사랑을 담아 보내주시는 서포트 관련하여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그룹 뉴이스트, 그룹 세븐틴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결정했다"라며 "2020년부터 손편지를 제외한 모든 서포트는 받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 별 서포트 진행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엑소 시우민, 첸, 디오, 세훈, 레이, 태민, NCT, 아이유, 지드래곤, 방탄소년단도 팬들에게 "손편지 외의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차원에서 팬들의 선물을 공식적으로 거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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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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