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퇴치 우리도 한 몫”...전북도, 성금 전달
2019-12-10 23:25
add remove print link
전북도, 10일 '2019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가져
전라북도가 결핵 퇴치 및 예방홍보 재원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에 동참하고자 결핵협회 전북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송하진 지사는 10일 도청 접견실에서 '2019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대한결핵협회는 총 30억원의 국가결핵관리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2019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이 중 전북도의 목표 모금액은 1억 700백만원이다.
송하진 지사는 증정식에 앞선 간담회에서 "모금사업에 전북도청 직원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모금액이 결핵퇴치 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제주도와 해녀문화'를 주제로 선정, 가꾸고 보존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제주도와 해녀’를 재조명했다.
대한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 씰 이외에도 열쇠고리를 비롯해 머그컵, 일러스트엽서, 핀버튼 등 크리스마스 씰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기획상품을 출시했다.
home
조주연 기자
news9wiki@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