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 비주얼 조합' KBS 수목드라마 '어서와' 신예은X김명수 캐스팅

2019-12-1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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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신예은 신선한 조합... KBS 수목드라마 '어서와' 캐스팅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2020년 3월 첫 방송 예정

김명수 씨 인스타그램
김명수 씨 인스타그램
신예은 씨 인스타그램
신예은 씨 인스타그램

KBS 측은 김명수, 신예은 씨가 KBS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출연을 확정했다고 최종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2020년 3월 방영 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의 미묘한 감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김명수 씨는 어린 시절 딱 한 번 어린 남자아이가 됐던 기억 이후 어떻게 사람으로 변하는지 모르지만, 또다시 남자 어른이 되면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예측불가 고양이 '홍조'역을 맡았다. '미스 함무라비', '단 하나의 사랑'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신예은 씨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예은 씨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반사적으로 애정이 솟구치며 따라다니고, 지키려고 하는 강아지 형 인간 '김솔아'역을 맡았다. 누적 조회 수 2억 뷰를 넘긴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진 측은 "김명수, 신예은 등 열정과 비주얼이 빛나는 배우들이 펼치는 신선한 전개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봄 안방극장을 심쿵 로맨스로 물들일 '어서와'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KBS 드라마 '어서와'는 2020년 3월 첫방송 예정이다.

home 도예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