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양준일 팬임을 어필했던 김숙 “홍대병 걸려도 인정” (영상)

2019-12-1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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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무한걸스' 당시 양준일 팬이라고 밝힌 김숙
2015 '최고의 사랑'서 윤정수에게 "나 양준일 '리베카' 팬이야"

방송인 김숙 씨의 독보적인 안목이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있다.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 출연한 90년대 가수 양준일 씨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숙 씨가 과거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양준일 씨를 언급하던 모습이 재조명 받고있다.

MBC 드라마넷 '무한걸스'
MBC 드라마넷 '무한걸스'

김숙 씨는 2012년 MBC 드라마넷 '무한걸스' 당시 김숙 씨는 "이 사람 아느냐"며 누구냐고 묻는 출연진들에게 양준일 씨를 소개했다. 이에 신봉선 씨는 옆에서 양준일 씨의 노래 '가나다라마바사'를 따라불렀고, 송은이 씨는 "지금 경기도 일산에서 영어학원 한다"라는 소식을 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JTBC '최고의 사랑'
JTBC '최고의 사랑'

2015년 윤정수 씨와 함께 출연했던 JTBC '최고의 사랑'에서도 그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윤정수 씨와 함께 LP가게에 방문한 김숙 씨는 우연히 양준일 씨의 LP를 발견하고 무척 반가워했다.

KBS 가요톱10 /  유튜브, Again 가요톱10
KBS 가요톱10 / 유튜브, Again 가요톱10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갓숙", "2012년도면 찐이다", "확신의 참각막"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숙 씨의 안목을 인정했다.

유튜브, Rebecca V2
유튜브, Rebecca V2
유튜브, Again 가요톱10
home 진보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