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남친이 바람”.. 참교육하러 가서 온주완이 한 반전 행동
2019-12-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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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물심양면으로 준 물건들 다 회수해 중고거래 한 온주완
다음달부터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서 최대치로 열연 예고
배우 온주완 씨가 누나 남자친구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온주완 씨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팀인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와 함께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온주완 씨는 "친누나가 물심양면으로 남자친구에게 잘해줬는데,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다"라며 "동생으로서 너무 열이 받아 차를 갖고 남자 집 앞을 찾아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자를 불러내 '다 실어'라고 한마디 한 후, 누나가 선물한 물건들을 모두 회수했다고 말해 통쾌함을 주는가 싶었지만 "그 물건들은 팔았다"라며 말끝을 흐렸다.
자리에 있던 MC들은 "주먹다짐이라도 한 줄 알았는데 중고거래하러 간 것이냐"라며 폭소했다.
눈웃음으로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은 온주완 씨는 다양한 미담을 방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온주완 씨는 다음 달부터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서 최대치 역할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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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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