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 제일 좋았어?” 조심스런 이우태 질문에 윤혜수가 한 말 (영상)

2019-12-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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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방 앞두고 드디어 최종선택하는 '썸바디2'
세 사람과 마지막 데이트 마친 윤혜수

'썸바디2' 종방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출연자들의 최종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썸바디2' 제작진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9회 방송 일부를 선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윤혜수 씨 속마음이 공개됐다. 이날 윤혜수 씨는 이우태, 장준혁, 송재엽 씨와 각각 마지막 데이트를 했다.

그는 마지막 데이트를 앞두고 "오늘내일 중으로 마음이 정리될 것 같다"며 "난 내가 마음을 질질 끄는 게 너무 힘들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하 Mnet '썸바디2'
이하 Mnet '썸바디2'

이날 윤혜수 씨는 이우태 씨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이우태 씨는 데이트를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데이트하면서 좋았던 적 있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혜수 씨는 "예쁘다고... (말해줬던 게) 제일 좋았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우태 씨 표정은 잠시 굳어졌다.

해당 장면을 두고 누리꾼들은 "자기 예쁘다고 해줬을 때가 가장 좋았다고 할 때 순간 내 눈과 귀를 의심했다 데이트라면 상대와의 소중한 순간이 떠오르기 마련인데...", "끝까지 혜바디네요", "응답하라 남친찾기도 아니고 너무 한사람이 주인공 아니냐", "이번주도 혜수만 나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최종선택을 마친 윤혜수 씨는 "마음이 싱숭생숭하다"라며 "뭔가 한 측면에서는 잘한 것 같은데 다른 한 측면에서는... 내 마음만 생각하고 결정한 것 같다"고 밝혔다.

곰TV, Mnet '썸바디2'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