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초중고 '꿈나무 장학생' 74명에 장학금

2019-12-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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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급여기부로 조성한 기금 활용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손태승(가운데) 우리금융 회장이 장학생 대표 30명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손태승(가운데) 우리금융 회장이 장학생 대표 30명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1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전달식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은 초중고 꿈나무 장학생 74명에게 장학금과 소정의 선물을 수여했다.

꿈나무 장학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2011년부터 시작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손 회장은 “꿈나무 장학생들이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이다빈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