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연말 맞아 군경 위문

2019-12-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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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해군 3함대사령부 호위함 전남함 방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7일 해군 제3함대사령부와 3해상전투단 소속 전남함을 위문, 장병들을 격려했다. 작전 훈련 중인 장병들을 위로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 전남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7일 해군 제3함대사령부와 3해상전투단 소속 전남함을 위문, 장병들을 격려했다. 작전 훈련 중인 장병들을 위로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 전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해군 제3함대사령부와 3해상전투단 소속의 전남함을 찾아 교육훈련과 경계 작전으로 노고가 많은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3함대사령관 및 참모들에게 “태풍 등 재난과 전라남도의 여러 행사에 많이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며 “3함대사령부가 ‘해양강국’ 비전을 실현하는 ‘대양해군’으로서 나라를 지키고, 세계를 무대로 국력을 빛내는 한편, 이순신 장군의 명랑해전의 세계적인 승리를 잘 이어받는 그런 해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7일 해군 제3함대사령부와 3해상전투단 소속 전남함을 위문, 장병들을 격려했다. 작전 훈련 중인 장병들을 위로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7일 해군 제3함대사령부와 3해상전투단 소속 전남함을 위문, 장병들을 격려했다. 작전 훈련 중인 장병들을 위로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전라남도는 매년 전남에 주둔하는 해군 제3함대 등 16개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향토방위와 치안활동 임무를 수행하는 군‧경 장병을 위문하고 있다.

또한 전남지역 군․경 장병 중 다른 지역 출신 모범 장병을 선발해 전남 유명 관광지와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 제대 후 전남지역에서 정착하거나 다시 찾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