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지육교, LED 경관조명으로 화려하게 단장
2019-12-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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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LED 조명 설치, 야간 볼거리 제공 및 도시미관 개선
충주시 호암지육교가 LED 경관조명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시는 지난 2003년도에 설치되어 전기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된 호암지육교 조명을 고효율 친환경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31일 밝혔다.
LED 조명은 호암지육교 아치 및 배면 구간에 204개, 난간 구간에 251개를 설치해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화려한 색상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량 운행에 방해가 되지 않고 탑승객과 호암지 주변 산책하는 시민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조명 제어장치를 이용한 계절별, 시간대별 각각 다른 이미지의 조명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LED 경관조명으로 새롭게 설치한 호암지육교가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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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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