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이병헌·하정우·배수지 만났다…'백두산' 컬래버

2019-12-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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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 유튜브 대세 펭수와 컬래버레이션 영상 찍어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배수지 등 '백두산' 주역과 인터뷰도 진행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유튜브 대세 펭수와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찍었다.

CJ엔터테인먼트는 31일 '백두산'과 156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EBS 연습생 인기 유튜버 펭수의 유쾌한 호흡을 담은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백두산' 인기 폭발 작전을 받은 요원으로 분한 펭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화 속 EOD 대원과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배수지까지 '백두산'의 주역과 함께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 펭수의 재치 넘치는 순발력과 배우들의 입담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인기 폭발 작전 미션을 수행한 펭수에게 배우들은 '백두산' 요원 키트와 물고기를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에 펭수는 감사의 의미로 남극 참치를 선물하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은 "인기 대폭발 위해 저도 영화보러 가겠습니다"(Ch****) "인간적으로 펭수 진심 리포터 잘한다"(er****) "이병헌 펭귄어 연기도 잘하네ㅋㅋㅋ못하는 연기가 뭐야"(소****) "'백두산' 봤는데 펭수 때문에 두 번 세 번 네 번 또 봐야지"(da****) "'백두산' 배우들 대답이 센스 있네요!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딸기****) "배우들 재치보소"(Mo****)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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