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캠페인 시작” 가수 강다니엘, 푸마 새 얼굴 됐다

2020-01-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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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의 밝고 스포티한 이미지, 푸마와 부합한다고 느꼈다'
지난 달부터 옥외광고 이벤트... 팬들의 인증 이어져

공식 이미지 / 푸마 페이스북
공식 이미지 / 푸마 페이스북

가수 강다니엘(남·23) 씨가 푸마의 새 얼굴이 됐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가수 강다니엘(남·23) 씨를 발탁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의 이유는 강다니엘 씨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컸다. 푸마 관계자는 “평소 강다니엘이 아티스트로서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프로패셔널한 면모와 열정, 그와 동시에 무대 아래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순수하고 밝은 모습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 밖에도 “강다니엘이 지니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스포티부터 스트리트, 포멀 등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하리라 판단. 그 특유의 트렌디함과 개성이 푸마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한다”라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푸마 로고 / 셔터스톡
푸마 로고 / 셔터스톡

지난 해 12월 6일부터 강남역, 삼성역 등의 서울 중심 일대에 강다니엘 씨와의 파트너십을 암시하는 옥외 광고를 내걸기도 했던 푸마가, 이번 발표를 통해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푸마는 오는 17일부터 관련된 공식 캠페인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의 콘텐츠는 푸마 코리아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home 최영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