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은 남 탓하는 게임”이라는 말 듣자 김구라가 보인 반응 (영상)

2020-01-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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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자기가 죽어도 남 탓을 하게되는 게임"
김구라 "꼭 해봐야겠다" 답해

개그맨 김구라 씨가 롤을 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롤챔피언 페이커, 뮤지컬배우 김소현,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 김희철이 출연했다.

네이버TV, '라디오스타'

이날 김희철 씨는 "연예인 중에 롤을 가장 잘한다"라며 "배우 이민호와 롤을 하면서 자주 싸운다"라고 운을 뗐다.

김희철 씨는 "이 게임 특성이 남 탓을 굉장히 많이 하게 되는 게임"이라며 "다섯명이 한팀으로 게임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가 죽어도 남 탓을 하게되는 게임"이라고 말하자 김구라 씨는 "남 탓하는 게임이야?"라고 질문했다.

김구라 씨 이야기를 들은 출연자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이 게임 해봐야 되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티가 김구라 씨에게 "해보셔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나 진짜 잘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페이커는 "게임의 또 하나의 재미가 채팅인데 저는 채팅을 하지 않는다"라며 "채팅을 하지 않으니까 마인드도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