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아직...” 잠잠하던 양현석이 9개월 만에 SNS에 올린 게시물
2020-01-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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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이후 오랜만에 업로드한 양현석
양현석, 빅뱅 새로운 행보 간접적으로 응원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씨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SNS 활동을 보였다. 그는 빅뱅의 새로운 행보를 간접적으로나마 응원했다.
3일 양현석 씨는 인스타그램에 미국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무대 라인업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첫 인스타그램 게시물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 씨 결혼식 사진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지만 여론을 의식한 그는 곧바로 삭제했다. 일련의 논란들 이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그는 한동안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오랜만에 전한 소식은 그룹 '빅뱅'이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었다. 그가 게재한 사진에는 빅뱅 부분에만 빨간색 표시가 있었다. 사진에는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았다.
이날 빅뱅은 멤버 승리를 제외한 4인조로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빅뱅은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버닝썬 사태'로 구설수에 올랐던 승리는 빠진 채 멤버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만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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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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