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국제신문 보도와 관련하여 사실관계 설명

2020-01-0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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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일 자 보도 `항만 사망사고 줄이랬더니 무인 자동화하겠다는 BPA´

부산항만공사 전경  / 사진=위키트리 DB
부산항만공사 전경 / 사진=위키트리 DB

부산 항만공사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2일 자 국제신문이 보도한 `항만 사망사고 줄이랬더니 무인 자동화하겠다는 BPA´ 보도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 보도 주요내용

최근 부산항 신항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부산항만공사가 항만자동화 도입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전망한 국제신문 내용

□ 부산항만공사 사실관계 설명

부산항만공사가 항만의 인명사고 재발방지를 사유로 항만자동화 도입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는 전망은 사실과 다르다.

항만공사는 2-5단계, 2-6단계 등 신항 서컨테이너부두는 기존 부두들 보다 높은 수준의 반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최대한 고용을 유지하고, 향후 생산성과 안정성이 확보되는 자동화 기술이 개발되고 대체 일자리 마련 등 여건이 성숙하면 무인자동화로 전환할 방침으로 당장은 구체적인 계획을 검토한 바 없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더불어 발전하는 부산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