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엑스원 해체하자 팬들에게 심경 전한 이한결·남도현

2020-01-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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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해체 직후 심경 남긴 이한결, 남도현
조작 논란으로 해체 결정한 엑스원

엑스원 트위터
엑스원 트위터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이 지난 6일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그룹 멤버인 이한결 씨와 금동현 군이 해체에 대한 심경을 남겼다.

두 사람은 해체 직후 공식 SNS에 팬들에게 짧은 영상을 올렸다. 이한결 씨는 "먼저 기사로 소식을 접해서 많이 놀라셨을 팬들에게 죄송합니다.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이 주신 사랑 절대 잊지 않겠다. 이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저희 엑스원 멤버들, 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남도현 군은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했고 엑스원으로서 활동했던 경험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그룹 '엑스원'은 소속사 관계자들과 CJ E&M은 지난 6일 향후 활동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회의 결과 스타쉽, 브랜뉴뮤직, MBK 등 소속사들은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를 진행했지만,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엑스원을 해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엑스원이 해체됨에 따라 멤버인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 씨는 데뷔곡 플래쉬를 끝으로 각자 소속된 매니지먼트로 다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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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결 원잇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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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현 원잇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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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