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인 줄…” 최근 싸이 콘서트 남녀 댄서들 안무 상황 (영상)

2020-01-08 09:02

add remove print link

싸이 콘서트, 선정성 논란 휩싸여…"공연 관람가가 36개월 이상?"
싸이 콘서트, 남녀 댄서들 안무+옷차림 지적 나왔다

가수 싸이(42·박재상) 콘서트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싸이 올나잇스탠드 2019-광끼의 갓싸이' 콘서트가 열렸다.

유튜브, 정아선

일각에서는 댄서들의 안무와 옷차림 등이 선정적이었다는 지적이다. 공연 관람가가 36개월 이상인데 선을 넘었다는 것.

실제 영상을 살펴봤다. 싸이가 디제잉을 시작하자 남성 댄서들이 우르르 나왔다. 이들은 흰 티셔츠를 손으로 찢고 맨살을 드러내는 퍼포먼스를 했다.

잠시 후 여성 댄서들도 등장했다. 이들은 온몸에 물을 뿌렸다. 급기야 흰 셔츠를 벗어던지고 블랙 브라톱만 입은 채 섹시 댄스를 췄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들은 "야동 보는 줄 알았다", "이게 36개월 이상 관람가라고?", "굳이 저런 퍼포먼스를 넣어야 했냐", "너무 야하다" 등 댓글을 남겼다.

이하 유튜브 '정아선'
이하 유튜브 '정아선'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