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줄…” 남 사생활 들쑤시던 강용석, 60억 물어줄 수도 있다

2020-01-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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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새끼마담 B씨 허위사실 명예훼손 고소
'신의 한수', 새끼마담 B씨 주장 모두 거짓…“김건모 폭행 NO”

김건모 / 연합뉴스
김건모 / 연합뉴스

김건모 씨가 새끼마담 B씨에게 법정 싸움을 예고했다.

자넌 7일 유튜브 채널 '신의 한수'에서는 '김건모 100억 소송 시작! 폭행설을 날조 왜곡!' 생방송을 진행했다.

실제로 김건모 씨는 지난 6일 새끼마담 B씨는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현재 김건모 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김용호 전 기자 폭로로 약 60억 원 이상 금전적 피해를 받은 상태다.

유튜브, 신의 한수

이날 이진호 기자는 "현재 한 유튜브 채널 허위 주장으로 김건모 이미지는 땅바닥으로 추락한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건모가 새끼마담 B씨 폭행 의혹이 터지면서 데뷔 25주년 콘서트를 취소했다"며 "이로 인해 약 50~60억 원가량 손해를 봤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이진호 기자는 김건모 씨 폭행 사건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먼저 새끼마담 B씨 주장을 살펴봤다. B씨는 지난 2007년 김건모 씨와 그의 파트너 A씨와 함께 있었다. B씨는 A씨와 나이 차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

이때 김건모 씨가 B씨에게 "시끄럽다"며 파운딩을 한 후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는 것. 이로 인해 B씨는 안와 및 코뼈 골절 등 부상을 당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김건모 씨 파트너 A씨 입장은 달랐다. A씨에 따르면 그는 B씨와 나이 차가 아닌 단골 손님 문제로 말다툼을 했다.

이후 B씨가 A씨를 골방으로 불러 재떨이로 머리를 가격하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는 것. 그러다 김건모 씨가 상황을 중재하기 위해 왔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 기자는 "새끼마담 B씨가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모두 왜곡됐다"며 "김건모 씨가 B씨를 고소한 이상 법적 절차를 지켜봐야겠다"고 덧붙였다.

강용석 / 뉴스1
강용석 / 뉴스1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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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