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유가 있었네..” 두 행사에 나타난 한예슬이 모두에게 충격을 전했다

2020-01-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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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열린 두 행사에 참석한 한예슬
한예슬, 두 행사에서 전혀 다른 메이크업으로 많은 팬들 놀라게 해

같은 날 두 행사에 참석한 한예슬 / 이하 뉴스1
같은 날 두 행사에 참석한 한예슬 / 이하 뉴스1

한예슬이 같은 날 열린 두 행사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팬들은 놀라게 했다.

지난 9일 오후 배우 한예슬은 한 골프웨어 행사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노란색 상의와 블랫 큐롯(치마 바지), 니하이 삭스 등 캐주얼한 차림이었다. 그는 최근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차분한 아이라인과 누드톤 립 메이크업 등을 하고 나섰다.

그는 이 행사장서 발랄한 표정으로 머리를 넘기거나 활짝 웃었다. 한예슬 팬들은 "'환상의 커플' 때 나상실 같다"며 그가 최근 보여준 화장과 다른 모습에 많은 댓글을 남겼다.

이 행사가 끝나고 몇 시간 뒤 또 다른 행사장에 등장한 한예슬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보라색 펄로 눈 전체를 뒤덮을 만큼 강렬한 화장을 선보였다. 패션 역시 올블랙 컬러로 맞추며 오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했다. 팬들은 "어떻게 이게 어울리냐", "언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낮에 그랬던 건 다 이유가 있었구나"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한예슬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두 행사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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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