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장동건을 향한 누리꾼들의 도넘은 조롱

2020-01-1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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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최근 주진모 휴대폰이 해킹됐다”
누리꾼 “일단은 중립이다”, “실망이다”

배우 주진모가 해킹 피해를 당한 가운데, 주진모와 장동건이 도넘은 조롱으로 2차 피해를 받고있다.

앞서 지난 7일 주진모 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최근 주진모 휴대폰이 해킹됐다"고 밝혔다.

화이브라더스
화이브라더스

그 상황은 심각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주진모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는 악의적 협박을 받고 있고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진모 카톡(카카오톡)으로 추정되는 메시지가 담긴 게시물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탑골 버닝썬이냐", "실망이다", "사실관계가 나올때 까지 기다려보자", "일단은 중립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1
뉴스1

하지만 이 내용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근거 없는 소문으로, 주진모 씨 측은 "'지라시'를 작성하고 이를 게시 또는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관련 내용을 어떠한 경로라도 재배포 및 가공 후 유포 시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