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남편" 갑자기 상황 변하는 첸, 가슴 쓸어내릴 소식이 날아왔다

2020-01-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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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과 같은 처지
첸, 상근예비역 신청 가능해져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그룹 엑소(EXO) 멤버 첸(김종대·27)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바로 군 입대와 관련된 것이다.

13일 오후 첸은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남기며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인정하며 "첸이 곧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첸 행보를 비롯해 그의 군 복무도 관심을 끈다. 첸은 아직 입대를 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가 결혼으로 가정을 꾸리게 되면 군 복무 조건도 달라질 수 있다.

엑소 첸 / 이하 뉴스1
엑소 첸 / 이하 뉴스1

병역법에 따르면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으로서 상근예비역 복무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할 수 있다. 상근예비역이란 현역병과 같은 기초 군사교육을 받은 후 집에서 출퇴근하며 군 복무하는 것이다.

첸이 앞으로 상근예비역을 신청할지는 미정이다. 입대에 관한 공식 입장 역시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도

논산훈련소
논산훈련소

첸과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27) 씨도 입대 걱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 씨는 지난해 12월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좀 있으면 군대를 가야 한다"라며 걱정했다.

최 씨는 한창 아이돌 가수로 활동하던 시기 그룹 라붐 출신 율희(김율희·22)와 아이가 생겨 결혼했다. 그는 현재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율희가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