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골” 수비 등진 후 왼발로 강하게 때린 오세훈의 중거리 슛 (영상)
2020-01-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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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에 2-1로 앞서가는 한국
경례 세리머니한 오세훈 선수
오세훈 선수가 멀티 골을 기록했다.
15일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경기가 열렸다.
두 팀은 한 골을 주고받으며 전반을 1-1로 끝냈다. 후반 25분 한국은 한발 앞서가는 골을 터뜨렸다. 오세훈 선수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를 등지다 흘러들어온 골을 왼발로 때렸다. 공은 골문 왼쪽으로 들어갔다.
골을 넣은 오세훈 선수는 경례했다. 그는 상주 상무 소속으로 군인이기 때문이다.
이날 오세훈 선수는 전반에도 골을 기록하며 멀티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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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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