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탈모 너무 심했던 우원재, 깜짝 놀랄 '충격 소식' 전했다

2020-01-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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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가 처음으로 밝힌다는 내용
과거 M자 탈모 고충 토로했던 우원재

Mnet '쇼 미더 머니'
Mnet '쇼 미더 머니'

래퍼 우원재 씨가 깜짝 놀랄 소식을 전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tvN D VAVA'에는 웹 예능 '괴릴라데이트' 우원재 편 미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우원재 씨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신의 얘기를 털어놔 주목받았다.

MC 이용진 씨는 탈모 질문을 우원재 씨에게 건네며 "진짜 알약 대신에 탈모약을 먹냐"고 물었다. 우원재 씨는 "한 번도 밝힌 적 없는데 사실..."이라며 "제가 사실 몇 개월 전에 머리를 심었다"고 털어놨다.

이하 유튜브 'tvN D VAVA'
이하 유튜브 'tvN D VAVA'

옆에서 듣던 MC 이진호 씨는 "요즘 (머리를) 안 심은 사람이 없다"고 맞장구쳤지만, 이용진 씨는 "아니 그게 아니라, 24살에 심는 건 위험하다"며 "길게 봐야 된다. 10년까지는 참았어야지"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우원재 씨는 "그니까 이게 심은 데는 나는데 그 위로 빠지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두 MC는 "나중에 그럼 호나우두 머리로 하면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해당 영상에서 우원재 씨는 탈모 외에도 우울증에 관한 내용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원재 씨는 과거 학창 시절 치열하게 공부를 하다가 스무 살이 되고 처음 서울로 올라와 느꼈던 감정이 감당이 되지 않았던 것을 털어놨다.

유튜브, tvN D VAVA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