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외에 영화배우 A도 휴대전화 협박 피해 받고 있다”
2020-01-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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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개봉한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16일 텐아시아 단독 보도
영화배우 주진모(박진태)가 휴대전화 해킹·협박 피해를 입은 가운데 추가 피해자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텐아시아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가 수사 중인 휴대전화 해킹·협박 사건에 영화배우 A씨도 피해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단독 보도했다.
텐아시아는 A씨가 지난달 개봉한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남성 배우라고 밝혔다.
앞서 휴대전화 해킹·협박 피해를 입은 주진모는 문자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16일 주진모는 '문자메시지에 언급된 여성'들에게 사과하고 '결단코 이성 신체를 몰래 촬영해 유포하는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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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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